1. 띠앗챌린지를 시작한 지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감동스러운 사연 하나.
베트남 이주노동자 한 분이 2년 6개월여의 긴 기간 동안 부부가 함께 모은 동전 뭉치를
가난한 이들을 위한 모금에 써달라고 하며 가져왔습니다. 금액은 무려 158,380원.
그다지 여유가 있는 분들이 아니기에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2. 천안모이세의 필리핀 협력신부님 Fr. Jude(유다 타대오 10월 28일)의
영명축일을 맞이하여 천안모이세 가족들과 필리핀공동체가 작은 축하식을 가졌습니다.
항상 유쾌한 미소로 친근하게 이주민들에게 다가와 복음을 전하시는 주드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하느님 은총 가득 받으시고 앞으로도
계속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착한목자 되시길 다함께 기도 드립니다.
3. 2020년 10월 25일, 천안모이세 필리핀 공동체(CFMC) 에서는 2시 미사 전례를
거행함에 있어 로사리오 성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