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CBCK 위원회 총무 모임
전국 CBCK 각 위원회 총무 모임이 1월 12일에 비대면 화상모임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 전국 이주 사목 총무를 대신하여, 천안모이세 전담이신 박찬인 신부님이
화상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각 위원회 총무에 대한 역할과 회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국제적인 사무업무에 필요한 번역 및 통역에 있어서 각 교구 내에 있는
이주 사목부의 역할에 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필리핀 각 공동체 대표들의 사진은 사전에 개인 정보 동의를 얻었습니다.
2-1. 4개 지역 필리핀 공동체 대표 선출
천안 모이세 필리핀 공동체에서는 각 지역별로(천안, 당진, 홍성, 서산) 새롭게
봉사할 지역 대표들을 선출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2째주 대표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비대면인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만 2년
동안(2021~2023년) 공동체를 위해 봉사할 각 지역 공동체 리더들이 선출되었습니다.
새롭운 임기를 시작하는 공동체 리더들이 주님의 축복 안에서 성실히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2. 산토니뇨 대축일 미사 봉헌
필리핀은 전통적으로 1월 3째주(1월 17일)를 산토니뇨 대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Santo Niño de Cebú (Cebú의 거룩한 아이)의 이미지는 본질적으로
기적적이며 병자를 치료하는 것부터 불임 여성을 임신하게 만드는 것까지 놀라운
일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산토니뇨 아기 예수님상은 필리핀의 세부의
산토니뇨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는데, 전 세계의 필리핀 각 가정에서도 이 성상을
모셔놓고 연중 내내 그 영성을 기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3. 새로운 신부님 수녀님 부임
2021년 인사이동으로 베트남 공동체를 위하여 대전교구 유덕신 신부님과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예수 마리아 수녀님께서 부임하셨습니다. 새로운 가족으로 오신 두 분에게 주님의
축복과 은총 안에서 주님 뜻을 따라 보람된 사목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해 주시기
를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