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버지의 날(Father’s day)
한국에서는 어버이날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다른 여러나라들은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을 나누어 기념하기도 합니다. 6월 3째 주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아버지의 희생을 다시금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하는데, 필리핀 각 지역 공동체는 미사 중에 각 가정의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식을 가졌습니다. 아버지로서 짊어진 무거운 어깨가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 힘내세요!
2. 탁 세례자 요한 신부님 영명축일(6월 24일)
베트남 미사 중에 탁 세례자요한 신부님의 축일 축하식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공동체를 사랑의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그리스도의 향기 가득한 사제의 삶이 되시길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3. 한병학 신부님(목포 가톨릭대학교), 원고삼 신부님(거룩한말씀의선교회 부지부장) 방문
6월 24일 한병학 마태오 신부님께서 천안모이세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한신부님께서는 직원들과 이주사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박신부님께서 말씀하셨던 이주사목의 비전이 체계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워하셨고,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6월 27일은 원고삼 신부님께서 천안모이세에 방문하시어 베트남 미사를 함께 봉헌하셨습니다.
귀한 손님 신부님들의 방문으로 천안모이세 센터는 오늘도 은총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천안모이세에 애정을 갖고 방문해주신 두분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